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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6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최근 호우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송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21명의 자원봉사자와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 시기를 놓친 배추밭의 비닐 수거와 배추 밑동 처리 등 고사한 농작물을 정리하며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 농가주는“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손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태윤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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