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수욕장 임시휴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8일
| | | ↑↑ 후정 해수욕장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해수욕장 7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 망양, 구산 및 후포)를 임시휴장 한다.
군은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동해안을 비롯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우·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 내 해수욕장 입수 및 물놀이시설은 이용할 수 없고, 만약을 대비해 행정봉사실 및 안전 관리 요원은 정상 운영하여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큰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철거된 물놀이시설은 태풍 소멸 후 안전점검을 거쳐 재설치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더욱 안전하고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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