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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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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지속방문군으로 나누어 관리된다. 기본방문군은 출산 전·후 3~4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방문군은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꾸준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산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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