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4 오후 02:44: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도란도란 나누고 실천하는 ‘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성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06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5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행됐다.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당뇨 합병증 제대로 알기 교육, 생활 속 운동법, 올바른 식이요법 등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프로그램을 우리 스스로가 이끌어가서 와닿는 게 많았다”며“토의가 지루할 때쯤 교육이 첨가되어 금상첨화였다. 특히 생활 속 당뇨 타파 운동을 배우며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니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당뇨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내년에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