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4 오후 02:44: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학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학교의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매화초등학교와 죽변초등학교, 기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치매 바로 알기’,‘치매 파트너 되기’,‘치매 예방 수칙 알기’등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치매 파트너 교육이 진행되었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등에 참여를 통해 치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학교들이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치매와 관련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