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4 오후 02:44:49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평해읍, 월송1리 무후제 봉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1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지난 4일 월송1리 새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월송1리 무후제(無後祭)’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혼자 살다가 죽은 사람들에게 후손을 대신해서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는 제례이다. 자손을 두지 못한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줄 사람이 없어 망령이 위안을 얻지 못해 무자귀(無子鬼)가 된다고 하여 이를 예방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 무후제를 지내주는 것이다.
이날 제사는 김종기 월송1리 새마을회장이 초헌관, 김수석 원로 노인이 아헌관, 김민웅 원로 노인이 종헌관을 맡았고 월송1리 김덕용 이장이 주도해 마을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하였다.
권재목 평해읍장은“제례에 참석하신 모든 분과 무후제 제물 준비에 수고하신 제례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무후제를 통해 고인들의 은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편안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1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