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5일 매화면사무소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매화면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천의 열악한 날씨에도 지역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이 되었다. 매화면 주민들의 뜨거운 기부 열기로 약 2,800만원이 모금되어 올해 목표액 1,373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매화면 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에서는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 110세트를 기부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지역 단체에서도 참여 해 기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와 따뜻한 차 대접 등 도움의 손길로 더욱 훈훈한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울진군 취약계층에 긴급생계비·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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