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newsThumb/1715574550ADD_thumb580.JPG)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화면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제26회 매화면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800여명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매화2리 신우균씨와 덕신1리 정상미씨에게 효행상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매화면문화체육회에서는 매화면 부녀회 도움으로 떡, 문어, 과일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으며, 국악공연, 지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흥겨운 경로잔치 분위기를 만들었다.
“매화면 경로 효잔치”를 주관한 배덕화 매화면문화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행사가 꾸준히 이루어져 지역화합으로 매화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매화면 경로 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각 지역단체 및 참석해 주신 어르신과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같이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좋은 매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이끄는 어른이자 리더의 역할을 해주고 계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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