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4 오후 02:44: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3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주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면, 울진 해양경찰, 후포수협,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의 환경오염과 생태환경 변화 가운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잠수부들을 투입하여 항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레인으로 인양했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다 같이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군의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