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돌봄 공백 해소 `긴급돌봄 지원사업` 도입
- 소득.연령 구분없이 월 최대 72시간 긴급돌봄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7월 26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최대 30일, 72시간 한시적으로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은 대상자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가능하며 경북행복재단(054-710-8855~6)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일상돌봄서비스 도입으로 전계층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틈새 및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긴급돌봄을 추진하여 울진군민의 돌봄 불안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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