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23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추어탕, 물김치, 멸치볶음 등 반찬6종과 함께 대한불교 조계종 불영사에서 쌀 10kg씩을 후원하여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지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반찬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도 살펴주시길 바란다”라며“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후포면사무소에서 열리는‘후포해변 맨발로 함께 걸어요’행사가 있을 예정으로 각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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