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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발전협의회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 시행

- 99세까지 88하게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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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의 주관으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6회를 마지막으로 상당, 하당, 두천, 소곡, 사계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북면파출소의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및 노래자랑,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르신들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오늘만은 이팔청춘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며,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생활과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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