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진군 군민 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민원처리 효과 톡톡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의 두 행정서비스는 민원접수에서 처리까지의 과정을 효율화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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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직접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군민 섬김데이’는 현재까지 각종 사업체, 복지시설 및 마을회관 등 총 60여 곳을 방문하여 51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고, 군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군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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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울진형 소통 시스템이다. 당일 접수된 문자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올해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도로시설물 정비, 생활하수 처리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하천 준설, 주차장 조성 등과 같은 다양한 건의와 고충 사항 302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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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농어촌 지역 특성상 대면 소통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섬김데이와 직통 문자민원 서비스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군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