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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모두 적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2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교육지원청의 요청을 받아 관내 초,중,고교등 18개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급식에 직접 닿는 조리기구 중 칼, 도마, 식기, 행주에서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검사의 목적은 학교 급식소 내의 조리기구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적절한 살균과 소독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소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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