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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민 주도 도시재생 ‘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2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마을 자원조사 △소규모 환경개선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분야가 해당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신청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청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한주 도시새마을과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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