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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된 축제의 장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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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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