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안상식 재경기성면민회장 '고향사랑' 경로당 쌀 기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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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재경 기성면민회장 안상식씨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8일 15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를 고향인 기성면 관내 경로당 30곳에 전달해 달라고 기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안상식씨는 현재는 울진을 떠나 있지만 고향인 기성면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며 매년 고향을 위해 선행을 몸소 실천하며 또한 자주 고향을 방문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늘 있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했다.

안상식 재경 기성면민회장은“작은 보탬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큰 기쁨이 되고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