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강석호 국회의원은 2014년 2월 10일 오후 조석 한수원사장과 만나는 자리에 임광원 울진군수, 장용훈 울진군의회 의장, 송재원ㆍ이세진ㆍ도한민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8개 대안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하기로 했다.
다름 아닌 작금에 들어 울진군민의 원전건설 관련 현안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8개 대안사업의 미 이행에 따른 민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법을 찾기 위하여 강석호 국회의원의 제의로 만남이 이루어졌고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석호 국회의원도 작금의 현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산업통산부와 한수원에 대해 원전건설로 인하여 울진군민이 지금까지 말없이 생존권 마져 감내하며 30여년간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온 만큼 군민과 약속사항을 어떠한 경우라도 조속히 지켜 정부3.0를 실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현정권의 비젼에 역행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