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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어려운 환경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4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서 프로그램관리, 생활지도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의 5개부문 2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울진군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울진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타 시군에서 매년 견학을 올만큼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CBN 뉴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장애반 운영과 학교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 함양과 체력건강증진을 위한 마술, 클레이, 요리, 승마, 스킨스쿠버, 플라잉디스크, 야구 등의 다양한 주말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자발적 동아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 활동들이 보호자 및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 모두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방과후아카데미를 사랑해주는 군민 모두의 성과이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해준 운영실무자 및 강사,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한 헌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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