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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어촌어메니티대학’수료식 가져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0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30분 근남면 수산리 소재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2013년도 농어촌어메니티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최종 35명의 농어촌체험지도사를 배출하여 명실공히 미래 농어촌체험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 첫 사례가 되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는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어촌체험교육 교재개발, 농어촌체험지도기법, 안전교육 등 이론, 현장학습, 실습 등을 포함 9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으로 농어촌체험지도에 적합한 교육생만 획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이다.

ⓒ CBN 뉴스
울진군과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주)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오형은)가 위탁 운영한‘2013년도 농어촌어메니티대학’운영 사업은 지난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석달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의 강의와 실습 및 체험행사를 통해 농어촌체험지도사로서의 소양과 지식을 배우고 익혔다.

특히 교육생들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체험 및 해설 프로그램 활용능력 배양을 통해 생태문화 관광자원과 체험마을을 연계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밖에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 및 도시민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어촌 자원 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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