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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FTA대응 '돈 버는 농업' 추진

- 시설부추․미나리등 4계절 연중생산 영농으로 '돈 버는 농업' '농촌일자리창출' 도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1일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돈 버는 농업’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지난 18일 농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작목육성 교육’을 친경농업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사업으로 고추재배 시설하우스132농가 8.5ha(257동/100평)에 1,790백만원과 함께 도비지원사업으로 고추 건조기 385대를 770백만원을 예산지원하고 아울러 홍고추를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가에 대하여 ㎏당 300원씩 매년 60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 FTA대응 돈 버는 농업 추진(미나리)
ⓒ CBN 뉴스
또한 올해 새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시설부추 4농가 1.35ha(4,000평)조성 및 시설미나리 2농가 0.3ha(800평)지원하여 4계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돈 버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2016년에도 시설부추단지조성에 450백만원, ‘돈 버는 마을육성’ 사업에 500백만원 예산을 투자하여 FTA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한․중 FTA 등에 대비한 지역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령화로 인한 ‘기계화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술농업’, 노지에서 시설재배로 전환하는 ‘고부가농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농정을 방향을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높이고, 영농방법을 바꾸(고)는 3고(GO)농업 실천으로 ‘돈 되는 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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