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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3년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에서는 어려운 환경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3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평가한 결과 울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에 이어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울진군에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8(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09(남부방과후아카데미), 2010(남부/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우수에 이어 2011년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년과 2013년에는 2년 연속 남부/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모두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나 자체적으로 장애반 운영과 학교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협동심, 자립심, 리더십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성과를 보고 있다.
또한 애향심을 갖기 위한 다양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하여 울진의 곳곳을 탐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의 달 행사에 클론 출신의 강월래씨가 안무한 청소년찬가의 댄스를 보여 전국 청소년기관 및 단체장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 모두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방과후아카데미를 사랑해주는 군민 모두의 성과이며 또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사들이 청소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얻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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