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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녹색농업대학 복숭아반,사과반 이론.실습교육 `활기`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9일
ⓒ CBN뉴스 - 울진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울진녹색농업대학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도 높은 교육으로 교육생의 실질적인 과수 영농 기술 습득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 열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품목별 선도 농가를 초빙하여 과수재배 우수사례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숭아반에는 경산시 이영호 농가, 사과반에는 군위군 조용일 농가가 강사로 출강해 품목별 재배사례 교육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직접 접목하는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농가사례 및 실습교육은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과정 총20회 중 3회차(사과반), 4회차(복숭아반)교육으로써 선도농가가 전해주는 과수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생들의 접목 실무경험 능력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난 3월 총62명(복숭아34, 사과28)의 교육생이 입학식을 가졌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현장학습 및 실습을 통해 울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소득 작목을 도입‧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진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 교육생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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