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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장학재단, 고초령 산양삼 김동파 대표 장학기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 고초령 산양삼 김동파 대표(우), 임광원 울진군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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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지난 26일 고초령 산양삼(울진읍 토일 4길 소재) 김동파 대표가 군청을 방문하여 울진의 희망, 인재양성을 위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부함은 물론, 울진 미래의 백년대계를 위한 장학기금 후원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지역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 해 주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인재양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장학기금은 개인과 기관 단체에서 후원한 기부액이 약 6억원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2005년 5월에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2010년 이사장(임광원 울진군수)이 취임하면서 장학기금 모금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울진 고우이 학당 운영, 재경 울진학사 건립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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