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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초․중․고 학생 울진여행 특기적성 체험학습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0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애향심을 심어주는 2018년 특기적성 체험학습을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이는 교육경비 보조금과는 별도의 5천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요 해양 레포츠인 요트와 스킨스쿠버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체험료와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생들에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배움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현재까지 요트 체험은 15개 학교 544명, 스킨스쿠버 체험은 10개 학교 260명이 신청하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해양 레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학생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우리지역 울진을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도내 군부에서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각 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및 기숙사비 지원, 초․중․고교 급식비 지원, 한수원의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마을 체험사업과 국제교류 문화체험사업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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