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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역량 강화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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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울진관광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2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봉사자)들로 구성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으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별검사, 금연예방사업, 예방접종 홍보 및 예진표 작성 도우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구강보건, 출산장려운동 감염병예방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셀프리더십 형성과 고객응대서비스 교육을 통해 군민들에게 명품소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의 밀접한 관계 형성강화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 서울시와의 교류에 따라 건강한 울진의 건강리더로서 울진군의 친환경자원(바다, 금강송나무, 온천 등)을 충분히 홍보하여 금강소나무 치유의 숲 조성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건강리더의 자질을 향상시켜 평생건강도시의 선두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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