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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용 드론 조종사 전문 인력 양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3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조종사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7일까지(1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모의비행교육,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드론조종사 자격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과정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기비행 20시간 총60시간이며 현장 실습교육은 울진군 매화면 매화천 둔치에서 실기비행 기능교육을 시행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시비, 종자파종, AI방제 등 다양한 노동력 절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드론 이용 농업 활용이 초기단계지만 점차 확대되어 가는 추세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드론 조종사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평해읍 소재 교육생은 “부족한 농업노동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 드론을 활용하면 병해충 방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용 드론 활용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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