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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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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엑스포상영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어 대부분 인터넷교육으로 대체됐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영업주들의 배려차원에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의 강의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알아야 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한 업소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휴게음식점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받은 사항에 대한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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