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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맞선 안전한 수능. 울진군민 모두 동참해 주세요˝

- 12월 3일 울진고등학교에서 325명의 수험생 수능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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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관내 고교생 325명의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2월 3일 진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르게 된다.

지난 26일 관내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마다 학부모 및 각 기관⋅단체에서 시험당일 울진고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였으나, 올해는 수험생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험장 앞 대면 격려 자제를 각 기관⋅단체에 요청하였으며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수능 2주 전인 23일부터 입시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수능시험을 지원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과 입시학원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확진자 발생으로 관내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수험생들의 3년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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