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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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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해설사의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마을콘텐츠를 개발하여 울진군 마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 까지 15주 동안 마을해설사,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원격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을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 찾는 관광 울진, 친절 울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울진 농촌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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