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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 울진녹색농업대학 개강

- 3월 31일까지 과정별 개강 -
- 양봉관리사반, 로컬푸드반, 체리초보반, 해방풍반 4개 과정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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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7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한다.

22일 양봉관리사반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로컬푸드반, 25일에는 체리초보반이 개강했으며, 오는 31일 해방풍반까지 과정별로 개강을 하며 올해 입학생은 115명이다.

양봉관리사반은 양봉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로컬푸드반은 엽채류 중심의 재배기술과 토양관리를, 체리초보반은 체리 생육 이해, 과원 조성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시기별 과원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해방풍반은 지역특화작목인 해방풍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가공, 온라인판매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전 과정이 전문이론과 실습을 강화하고 실용적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상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소독제 비치,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교육을 어렵게 결정하였으며, 울진 산불 피해 지역 농업인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내보자”고 위로를 전하며, “울진 지역특화작목 육성․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생들께서는 성실히 배움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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