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12:35: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울진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어요!

- 오는 5월 2일까지 접수, 평생교육 사각지대 해소 기대 -
- 주민들이 원하는 과목, 강사 선정해 신청 가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0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건강‧취미‧자격증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평생교육 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학습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마을 내 주민 5~10명이 모여 배우고 싶은 과목과 강사를 선정해 신청하면 울진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한다.

어학, 조리자격증, IT, 미술,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개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이 직접 과목과 강사를 선정해 요청할 수 있어 학습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장점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와 관내 등록 강사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주민들의 학습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번 사업으로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