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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Hello 매리골드` 경로당 꽃차 시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Hello 매리골드, 꽃차 시음’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6명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평해읍 삼달1리 경로당 주변에 있는 자투리땅 10평을 활용해 직접 매리골드를 심어 수확해 꽃차를 손수 만들었다.

매리골드 꽃은 한해살이로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도 불린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좋으며 면역력 증진 및 염증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 꽃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매리골드의 꽃말처럼 이번 꽃차 시음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활성화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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