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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 에너지바우처 이용권 적극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용 독려를 위해 대상자에게 적극 홍보 및 안내에 나섰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다.

최근 한파 및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지원금액이 추가 인상되었는데, 1인 세대는 당초 153,700원에서 124,100원이 추가되어 277,800원을 지원 받는다. 2인 세대는 379,000원, 3인 세대는 510,900원, 4인 이상세대는 677,100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이 오는 2월 28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노인가구 지원 가능 연령이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서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확대되어, 난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이 확대되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인 4월 30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적극 홍보 및 안내하여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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