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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기초생활 수급자 가구 주택복구 발판 마련

-김○○씨 화재보상금 수령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4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월 30일 주택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원남면 매화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김○○의 화재보상금 19,381,278원을 원남농업 협동조합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이 보상금은 울진군에서 2013년부터 화재 또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자력복구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보험을 가입해주는‘수급자 자가가구 화재보험 가입’특수시책사업으로써 김○○씨는 첫 번째 보상금 수령자가 되었다.

더불어 김○○씨는 울진군에서 화재보험 가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택복구 기간 동안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이재민 임시거소 지원 사업을 위해 한수원으로부터 지원받은 주거형 컨테이너 2동 중 1동을 현재 매화리 마을회관 옆에 설치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나머지 1동도 후포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주택복구 중인 신○○씨가 생활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하여 자력복구가 어려운 수급자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줄 수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수급자 자가가구 화재보험 사업’및‘이재민 임시거소 운영지원 사업’은 2013년도 경상북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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