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추석 귀성객 맞이 죽변항 정화활동 펼쳐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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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7일 최근 계속된 장마로 인하여 항내에 유입된 토사와 각종 해양오폐물을 수거하는 등 죽변항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해경,해군,수협,어업인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12톤의 해양오폐물을 수거했다.

울진군은 죽변항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관내 어항․항만, 해수욕장, 해안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해안 공공시설물인 조망시설, 화장실 등의 안전 및 청결 점검을 통하여 추석연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