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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영예

-시․군부문 우수상, 마을부문 대상 수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30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농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부문 우수상, 문화․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100세 시대, 100점 마을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에서 시․군부문, 경관ㆍ환경부문, 체험ㆍ소득부문, 문화ㆍ복지부문의 4개 부문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상위 4개 시․군과 부문별 4개 마을, 총 12개 마을이 최종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1차 서면평가에는 시․군부문에 13개 시․군, 마을부문에 도내 406개 마을이 콘테스트에 참여했었다.

울진군은 시․군부문, 문화․복지 부문 두 부문이 최종 경선에 올랐으며, 그 중 문화․복지 부문에서 북면 십이령마을(위원장 강성국)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군부문도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에 대상 수상을 한 십이령마을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충남대에서 개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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