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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사.정 한마음 되어"지역경제활성화"기여

-'제21회 근로자 한마음갖기대회', '제12회 근로자 가요제'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7일
↑↑ 노사정 한마음 가요제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제21회 근로자 한마음갖기대회' 및 '제12회 근로자 가요제'가 지난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의장 강원호) 주최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7개 시·군(영주, 안동, 상주, 문경, 봉화, 예천, 울진), 24개 조합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근로자 및 가족 600여명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및 사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노사문화의 정착과 노·사·정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 CBN 뉴스
세부행사로는 1부 '개회식 및 노사정 한마음 갖기 체육대회'에 이어 2부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하여 근로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정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제현실을 감안할 때 노사정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요구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두가 희망하는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에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노동상담실 운영을 지원하여 근로자들의 권익신장 및 애로사항 처리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종합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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