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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죽변면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자체 행사

- 정으로 버무린 맛있는 나눔, 20여세대 사랑의 김장 전달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7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애)는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행복한 공동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자체행사를 전개했다.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은 추운 겨울 정부 및 봉사단체의 김장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대상자를 파악하여 별도로 11월 21일부터 200포기의 김장을 준비하여 22일 밤늦게까지 양념 버무림 및 포장작업을 완료하여 23일 장애인 정보화 센터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0세대에게 김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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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는 추위가 다른 해보다 빨리 찾아 온 만큼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감장김치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변면 새마을부녀회는 송이축제시 향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금번 김장담가주기 자체행사와 지난 11월 11일에는 독거노인 효(孝)잔치를 여는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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