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1 오전 10:21: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버스승강장 2곳 발열의자 시범 설치

- 군청 동문 승강장 및 농협중앙회 옆 승강장 2곳 시범설치-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1일
↑↑ 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철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동문 승강장과 농협중앙회 옆 승강장 2곳에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장착한 발열의자에 전기가 공급되면 탄소소재의 발열로 따뜻해지는 원리이다. 발열의자는 누전발생이나 감전 우려가 없고, 한겨울에도 평균 30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가동된다.

울진군은 앞으로 ‘따뜻한 발열의자’ 운영 상황과 성능 등을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에는 읍∙면 지역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발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