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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6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 열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31일
↑↑ 2016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
ⓒ CBN뉴스 - 울진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0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성현부군수를 주재로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고온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계절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 대형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울진군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경찰서,군부대,소방서,한울원자력,산림조합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산불조기발견 시스템 구축△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단속 강화 등의 예방 대책△산불발생시 초기 대응 철저△현장 지위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뒷불감시 및 사후관리 철저 등 산불진화대책 등을 마련했다.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며,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관련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산불예방 정비를 마련하고 각종 홍보물과 물품을 구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성현 부군수는“동해안 기후특성상 3~4월에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관계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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