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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 이론교육 마무리

- 교육 이수를 통해 로컬푸드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이론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에서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북부(울진읍, 북면, 죽변면), 중부(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남부(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3권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본교육과 직매장 운영 시스템 교육 등 실제 운영 사례,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 구축,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등 심화교육으로 추진했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 전환을 통해 제값을 받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와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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