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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기술센터, 토양중금속 분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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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하여 분석할 계획이다.

중금속분석은 토양환경보전법시행규칙 기준에 의거 8개 성분(Cd, Cr+6, Cu, Pb, As, Hg, Ni, Zn)을 분석 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필지 100여건에 대해 중금속 분석이 진행 중이다.

토양중금속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5~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표면에서부터 20cm 깊이 내외로 500g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환경관리실)로 시료를 의뢰하면 중금속은 물론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오염도 조사관리를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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