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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 공원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 운영

- 매주 토요일 오후 가족단위 체험 가능 -
- 친환경 농업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5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부터 왕피천공원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단위 체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회이며, 4월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장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을 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직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내달 2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대표전화 (054-789-55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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