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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3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비대면으로 불고기 및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고, 봉사자별로 분산해서 반찬을 수령한 후 독거 어르신 등 130명의 가정에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토종콩 두부를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지영근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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