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3 오후 03:5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후포면의 어르신 댁에 방문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임호규)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앉아서 설거지를 할 수 있는 맞춤형 낮은 씽크대와 외부로만 출입할 수 있었던 화장실을 실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실내 화장실문을 제작·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노양언 생활지원사가 열악한 주거상황을 울진군노인복지관에 알려주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그동안 많이 불편해도 참고 지냈는데 이렇게 편하게 집을 고쳐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임호규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회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