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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0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동, 최병식)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풀베기 및 싱크대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지원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거주하고 있는 가구 주변에 풀베기 및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해 드렸다.

사업대상인 삼근리의 어르신은“낡아서 문도 안 닫히고 서랍 등이 내려앉아 쓰기 불편했던 싱크대를 교체해 주어서 고맙다”며“무엇보다 깨끗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병식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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