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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지역특성에 맞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등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고령화 대응 공동 영농대행 모델개발 및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노동력 절감 사업, 기후 온난화 대응 지역맞춤형 특화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 소득작목 우량종자 확대 보급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총사업비 30억)에 대한 사업 대성자 선정 및 심의 의결로 확정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7월 중간평가회 11월 종합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나가겠으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 추진하여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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