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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근남면,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근남면은 16일 울진 대형산불 1주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근남면 시가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여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근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근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근남면 새마을부녀회, 마을이장 등 관내 관계기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 시가지 가도행진, 산불조심 홍보물·리본 배부 등을 통하여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주민 및 상인들에 산림 내 흡연 취사 인화물질 소지 금지·생활쓰레기 소각 및 경작지 불놓기 금지·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바쁜 와중에 캠페인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불 없는 근남면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전한 하루를 지킬 수 있도록 화재 및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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