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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 보호와 농촌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억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200동, 비주택 슬레이트 20동, 지붕개량 1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주택 최대 700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원으로 지원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원 범위에서 지원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서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추가 신청은 예산이 소진 시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1동당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전년 대비 348만원을 증액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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